진에어, 마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3-01-11 15:02   수정 2013-01-11 15:52

진에어, 마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진에어는 신임 대표이사로 마원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장(상무·55)을 11일 선임했다. 마원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여객마케팅부와 여객전략개발부, 샌프란시스코 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경영전략과 여객 마케팅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에어는 “2008년 첫 취항 이후 취항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글로벌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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