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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총리는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학부생 20~30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형식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곧 출간될 정 전 총리의 저서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등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 전 총리는 2009년 9월 국무총리직 수행을 위해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2011년 3월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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