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레몬디톡스 중단 “식욕과의 싸움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입력 2013-01-11 18:22   수정 2013-01-11 18:39


[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중단했다.

1월11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레몬디톡스 7일째 녹음 때 조금 힘든 관계로 이제 그만하렵니다”라며 “식욕과의 싸움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먹는 즐거움이 너무 큰 파트를 차지하고 있었나 봅니다. 7일만에 먹은 미음 반공기에 몸과 마음이 행복하고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효리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효리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로 3키로 정도 빠졌다고 효과를 전했다. 또한 얼굴이 노안이 됐다는 부작용도 언급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레몬디톡스 중단, 다이어트가 힘들지요” “이효리 레몬디톡스 중단, 먹는 걸 참는 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이효리 레몬디톡스 중단, 건강관리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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