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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조인성이 송혜교에게 핫팩을 슬며시 건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월8일 방송된 SBS ‘2013 SBS 드라마 특별 시사회-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에서는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송혜교, 조인성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조인성은 추위에 떠는 송혜교를 위해 핫팩을 건네주는 매너를 발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조인성-송혜교 커플의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인성 송혜교 핫팩 포착에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꼭 본방사수할 드라마” “조인성 송혜교 핫팩, 부러우면 지는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함께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각장애를 가진 재벌 상속녀 송혜교와 그녀와 애절한 사랑을 펼칠 거친 인생의 도박사 조인성,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멜로 드라마다. (사진출처: SBS ‘013 SBS 드라마 특별 시사회-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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