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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포함)는 작년 645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6150억 원)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노스페이스를 포함한 10대 브랜드가 지난해 올린 매출은 총 3조9150억 원으로 2011년(3조950억 원)보다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네파 △컬럼비아 △밀레 △라푸마 △아이더 △레드페이스 등이다.
지난해 날씨가 일찍 추워진데다 유례없는 혹한으로 패딩재킷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면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업계 2위를 기록한 코오롱스포츠는 작년보다 15.09% 증가한 6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노스페이스를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두 업체의 매출 격차는 2010년 1100억 원에서 2011년 850억 원으로 좁혀지다 지난해 350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3위와 4위는 K2와 블랙야크로 지난해 각각 5500억 원, 5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파는 전년(2500억 원) 동기 대비 60% 증가한 4000억 원의 매출을 내 단독 5위에 올랐다.
아이더는 전년보다 90.9% 늘어난 21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배우 이민호와 소녀시대 윤아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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