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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는 2009년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정밀화학 산업단지와 맞춤식 교육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전국 18개 사업단 중 3년 연속 우수 사업단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과학대는 정밀화학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년간 특성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과학대 환경화학공업과(2년)와 울산공업고등학교 환경화학공업과(3년)가 연계해 총 5년간의 전문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울산공업고등학교 1·2·3학년 재학생 각 37명씩 111명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마치고 진학한 울산과학대 환경화학공업과 1학년 35명을 포함, 총 146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밀화학 산업이 몰린 울산에 위치한 학교의 입지 조건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울산지역 정밀화학 산업 관련 기업은 약 95%가 중소기업으로 인력 부족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런 특성을 살려 울산과학대 기술사관은 정밀화학 중소 제조업의 직무에 맞는 산학 실무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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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환경화학공업과는 이와 별도로 지역 26개 정밀화학 대기업·중소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취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 참여 학생들은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때도 정규과정 외의 연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지난 4년간 기술사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데는 이 학교 김학성 교수(사진)의 땀과 노력이 자양분이 됐다. 김 교수는 “이론적 학문 수양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습득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기술사관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특성화고 학생의 기술 역량을 키워 울산 지역의 화학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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