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1/2013011380761_2013011348241.jpg)
1981년 대구에서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전조등용 렌즈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우림공업이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1990년대 초 천안에 터를 잡고 생산품목을 자동차용 렌즈에서 램프 부품으로 확대했고 2004년 제2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자동차용 램프뿐 아니라 공조부품, 사출금형을 개발하는 등 자동차부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2010년엔 자동차 램프용 통기성 캡 2건의 실용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하는 등 자동차 부품 국산화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달성군에 3공장인 우성파워텍을 가동하고 있다.
우창산업의 경쟁력은 ‘빠른 납기’에서 우선 찾을 수 있다. 교통요지인 충남 천안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고객사가 원하는 납기일에 정확하게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 품질경영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우창산업은 2002년 사출·증착 부문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사 품질인증인 SQ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자동차 빅3 업체가 정한 기준인 ‘QS900’과 ISO9002(국제표준품질시스템)도 획득했다. 자동차의 안전,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업계가 제정한 표준품질경영체계 ISO/TS16949 인증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품질인증서와 중국 CCC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http://www.hankyung.com/photo/201301/2013011380761_2013011348231.jpg)
품질 혁신을 위해 단계별 문제 해결 프로세스도 적용하고 있다. 문제 파악과 원인 분석, 해결책 마련, 실천계획 수립, 시행, 평가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세스를 통해 ‘불량률 제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고객사의 신뢰 속에 영업도 ‘찾아오는’ 영업으로 바뀌고 있다. 정장윤 대표는 “자동차용 램프의 단품, 반제품 외주에서 단품 어셈블리까지 생산품목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2020년까지 매출을 지금보다 2~3배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창산업은 최근 미취업자에게 취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한 중소기업 중 현장실습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청 연수업체로 지정됐다.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