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 中企가 달린다] 대신통신기술, 통신·네트워크 종합관리…특성화고 취업 통로 제시

입력 2013-01-13 10:03  

특성화고 육성ㆍ산학연계


대신통신기술(대표 김지영·사진)은 정보기술(IT)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첨단 IT산업 발전에 한몫해온 기업으로 1977년 설립됐다. 통신, 네트워크 설계부터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컨설팅, 운용, 유지보수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NI(Network Integration)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84명의 임직원들은 ‘글로벌 IT 전문그룹’을 목표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신통신기술의 강점은 우선 전국적인 유지보수 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지주회사인 대신네트웍스 소속 30여개 업체가 전국을 각 권역별로 구분해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영상회의시스템을 비롯해 통신, 전산, SI(시스템통합), OA(사무자동화)기기, LAN(근거리 통신망) 종합관리서비스를 총망라한다.

전문회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효율·저비용 정보통신 네트워크 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솔루션을 적용하고 리스크관리 프로세스를 일괄적으로 정립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도 강점이다. 또 매월 정기점검에 나서는 ‘두드림 서비스’와 전국 어디서나 5분 안에 담당자를 연결하는 ‘원콜 서비스’를 실시, 상담절차를 줄이고 서비스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원콜 서비스는 고객만족도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기존 고객만족센터가 고객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해당 업무의 담당자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이었다면 원콜 서비스는 해당 업무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월 중소기업청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대신통신기술은 전문대학, 특성화고와 손잡고 학생들의 선취업·후진학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08년 명지전문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경원직업전문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등과 취업협력 창구를 마련해 인력양성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최신 기술과 지식 등을 상호교환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고교 졸업 전 또는 졸업과 함께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대표는 “중기청의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고교·대학·산업체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 방식”이라며 “IT분야의 전문 인력을 개발하고 우수 인재 영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산업체 재교육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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