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이달 중 박근혜 정부 재원확보책 마련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새 정부의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확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기재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공약이행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 대책을 1월 중 마련하기로 했다고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13일 밝혔다.

기재부는 새 정부 출범 즉시 조치가 필요한 공약은 105개 지역공약을 포함 306개로 이 중 252개가 재정이 수반되는 공약이어서 재원 추계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또 재원 확보를 위해 세입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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