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1/2013011388271_2013011353761.jpg)
이번주 관심사는 세계 최대 ETF 운용사인 뱅가드가 벤치마크 지수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지수에서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신흥시장지수로 변경하는 작업을 본격화할지다.
뱅가드가 지수 변경을 시작하면 25주 동안 9조~10조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한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뱅가드의 경쟁사인 아이셰어즈 신흥시장투자 ETF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90억달러가 유입될 정도로 자금이 몰리고 있어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수급이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오는 18일에는 중국의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해 12월 산업생산 등이 발표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는 7.8%다. 3분기(7.4%)보다 높은 수치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시 흐름을 바꿀 만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외국인 순매수가 순매도로 급격히 바뀌지 않는 한 코스피지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