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에 손 온유, 알고 보니…오해 풀려 다행이야

입력 2013-01-13 18:28  


[연예팀] 샤이니 멤버 온유가 왼쪽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왼쪽 가슴에 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물은 샤이니 멤버 온유와 태민이 과거 SBS ‘신동엽 300’에 출연했을 당시의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두 사람은 허공을 바라보며 온유는 왼쪽 가슴에 왼쪽 손을, 태민은 왼쪽 가슴에 오른쪽 손을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얼핏 보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장난스러운 온유의 포즈가 무례함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온유의 이러한 포즈는 국기에 대한 경례가 아닌 ‘가슴에 손을 얹으라’는 MC 신동엽의 제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왼쪽 가슴에 손, 오해일 줄 알았어”, “왼쪽 가슴에 손, 또 오보구만”, “왼쪽 가슴에 손, 온유 상처 받을 뻔 다행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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