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말 소주판가 인상에 따른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효과를 1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폭은 8.2%로 기존 예상치인 5% 후반을 웃돌아 2013년 조정영업이익 추정치를 6.8% 상향조정한다"고 했다.
우 연구원은 "경쟁사인 대선주조의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무학의 부산지역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56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3년간 무학이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실적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재평가(리래이팅)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무학의 소주점유율은 2위에 근접한 3위"라며 "최상위(Top-tier) 업체 대비 2군 업체(2nd-tier)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다른 소업종의 경우 15~40%인 것에 비해 무학은 50%로 추정돼 할인 폭이 과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