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유니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품 고급화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6개월 동안 10회 이상의 엄격한 샘플 테스트를 거치는 등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마쳤다"며 "가볍고 부드러운 고급제품 개발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급제품의 납품은 단가 인상 효과가 있어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M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해외 거래처를 확대해 일반피혁 주문물량을 35%이상 늘려간다는 목표다.
회사측 관계자는 "추가 거래처 확보를 위해 다수의 회사와 협상 중"이라며 "주고객사 코치(COACH)와 안정적 거래를 유지하면서 다른 명품브랜드들로 넓혀나가 올해 상반기까지 일반피혁 주문물량을 250만평방피트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LVMH그룹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펜디, 지방시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1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심양보 유니켐 대표는 "올해는 카시트 원단 뿐만 아니라 일반피혁 부문에서도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며 "제품의 고급화로 이익률이 높아지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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