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스키, 스노보드, 등산 등 겨울 레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간편식인 컵라면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컵라면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철 매출보다도 15% 가량 높은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육개장 사발면’이 가장 많이 팔렸고 ‘신라면컵’ ‘신라면큰사발’ ‘새우탕큰사발’ ‘튀김우동큰사발’ 등의 순이었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강원 용평스키장에서 ‘신라면블랙컵’ 2만여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