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주민들이 월악산공이동협동조합(이사장 서우영)을 14일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충북에서 협동조합이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협동조합은 공이리 주민과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 등 15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출자금은 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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