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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큰 딸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와 결혼했다. 이 자리에는 양가 친인척과 양가 부모의 친한 친구들만 참석했다.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으며, 화환과 축의금도 거절했다. 혼수와 예단은 양가 합의하에 주고받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딸의 혼사를 인수위원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몸담아온 정부 및 소속 정당 관계자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결혼식 당일 혼사 사실을 파악하고 유일호 비서실장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작년 10월에 결혼식 날짜와 장소, 어떻게 치를지 양가가 합의해 결정했었다”며 “인수위에 몸담았다고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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