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종합과세 기준 인하 수혜주-신한

입력 2013-01-15 07:47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증권에 대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인하의 가장 큰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세법 개정을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하향됐다"며 "절세 상품에 강점이 있는 삼성증권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증권은 거액자산고객을 가장 많이 확보(7만9000명)하고 있고 물가연동채, 장기 국채 등 소매채권 판매에 강점이 있다"며 "세법 개정 이후 종합소득과세 대상이 중산층 수준까지 확대된다는 점도 새로운 고객 유입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분기(10~12월) 삼성증권의 실적에 대해서는 "증권업황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매채권 판매 등으로 타사 대비 탄탄한 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라며 연결 세전이익은 625억원, 지배순이익은 419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3분기에도 소매채권 판매수익이 약 250억원 발생했고 일회성 요인으로는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당락이 126억원 있었으나, 이는 4분기에 배당수익으로 환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