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온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이날 3000만원 상당의 전기자동차인 기아 모닝EV 개조차를 부경대 학생들의 실습용 기자재로 기증했다.
부경대는 이 자동차를 기계자동차공학과를 비롯한 기계, 전기 관련 학과 학생들의 실험, 실습을 위한 교육용 기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동차는 동희산업, HD테크닉, LS산전, 효성중공업 등의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자동차의 초기 시제품으로, 다양한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기초 모델로 활용돼 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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