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산업 규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게임의 순기능 중 하나인 G러닝(G-Learning) 개념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식왕’은 플레이어가 투자사의 CEO가 되어 직원들에게 투자를 지시해 돈을 벌고 회사를 키워가는 투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투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가지고 모의투자를 할 수 있으며 또한 모의투자로 번 돈으로 회사를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도 있다.
다만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주식왕의 모의투자는 실제 주식거래에 사용되는 실시간 주식시세 정보를 사용해 실제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구현돼 있다.
게임 내 모의투자로 게임머니를 벌기 위해서는 실제 주식투자를 잘해야 하고 게임 내에서 얻은 투자정보가 실제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모의투자를 잘하기 위해 배워나가는 전 과정은 실제 주식투자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용자는 게임을 플레이 해 나가면서 커뮤니티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샀다가 팔았다 해 보면서 주식 투자를 배워 나갈 수 있다.
주식투자 경험이 있는 사용자의 경우 실제 돈으로는 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투자 기법들을 게임 머니로체험해 보고 그 결과로 자신의 투자습관을 고쳐나갈 수 있다.
또한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모의투자와 다른 점은증권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고, 처음 지급된 투자금만 가지고 운영해 보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퀘스트를 통해 지급되는 게임머니와투자사 운영을 잘 할수록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주식왕’은 매일 주식을 사고 팔면서 초보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종목 발굴과 매매 시점 등은 전문가들을 비롯한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가며 하나씩 배워 나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웅규 큐빅스튜디오 대표는 "G러닝(G-Learning) 개념을 주식투자에 접목한 ‘주식왕’ 게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식왕은 기존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미쓰리메신저와 와우넷, 한국경제TV와 한국경제신문 등 기존 서비스에서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휴가 돼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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