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1월15일부터 6일간 최대 70% 할인된 특가항공권을 판매하는 새해 첫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에서는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의 편도 항공권이 최저 12만9천원부터 특가로 판매된다. 또한 쿠알라룸프르에서 환승이 가능한 노선들도 이번 빅세일에 포함되어있어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동남아시아 인기여행지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발리가 최저 15만 5,900원부터, 태국 푸켓이 16만 7,900원부터, 말레이시아의 떠오르는 휴양지 랑카위, 페낭 15만 8,900원, 코타키나발루 16만 9,900원부터 등이다. 이번 빅세일에는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호주노선도 포함돼 멜버른 25만 3,900원, 골드코스트 25만 2,900원부터의 특가항공권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특가는 편도기준으로 제세금이 모두 포함된 요금이다. 특가항공권은 1월15일부터 20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해당 여행기간은 8월20일부터 2014년 2월9일까지다.
에어아시아엑스 한국마케팅 담당자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여유롭게 가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여유로운 가을여행을 계획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부지런한 여행자라면 내년 2월 초,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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