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큰절 등 전통예절을 배우고 제기 만들어 차기, 한자 공부, 식사 예절법도 익히고 있다. 손수건 물들이기와 인절미 만들어 먹기, 짚풀 엮기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기체조와 명상 등을 하며 선조들의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도 느끼고 문화적 이질감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60가지 소원을 직접 듣고 풀어주는 ‘햇살사서함 60’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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