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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IBK유엔젤보이스는 유럽 5개국 한국대사관 초청 순회공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프랑스 파리의 성마리 마들렌느 성당에서 내무부소속 의장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성황리에 마친 IBK유엔젤보이스는 “프랑스공연 단 2회 만에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게 돼 영광이다. 덕분에 현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4개국 투어에 쓸 힘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다가오는 18일 슬로바키아, 22일 헝가리, 26일 체코, 29일 오스트리아를 순회해 공연을 이어간다.
유럽순회공연에서 IBK유엔젤보이스가 선보이는 곡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La fleur que tu m'avais jetee) 등 유럽인의 귀에 익숙한 오페라 명곡이다.
여기에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교포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심과 동시에 유럽인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사하기 위해 ‘청산에 살리라’, ‘향수’ 등의 한국 곡과, 부채춤 '바람무'를 특별공연으로 준비했다. 남성 5인조 그룹 특유의 절도있는 군무로 유럽 전역을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다.
또한 IBK유엔젤보이스는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이 끝난 뒤인 2월 입국과 동시에 3월 출시 예정인 새앨범에 들어간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김형석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며, IBK유엔젤보이스 특유의 깊고 세련된 음색으로 완성된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BK유엔젤보이스는 앨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미국 순회연주회, 파리국립오케스트라 협연, 세계주니어 오케스트라 축제, 일본 이바라키현 페스티벌 축하공연 등 다시 세계에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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