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결별 고백, "5개월 전 이별…아직도 아프다"

입력 2013-01-16 00:28  


정가은이 연예인 남자 친구와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작년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정가은은 "2012년 초, 지인의 소개로 한 오빠를 만나 사랑을 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헤어진 지 약 5개월 정도 됐다"고 고백하며 아직까지도 이별의 아픔을 잊지 못한 모습을 나타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가은은 "원래는 시스타를 좋아하던 오빠에게 생일날 시스타의 '나 혼자'를 쳐줄 생각 이였다"며 강심장 스튜디오에서 속 풀이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김형범, 이용규 유하나 부부, 쥬얼리 예원,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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