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이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선진국들의 경제회복이 부진한 상황을 근거로 작년 6월 3%로 잡았던 2013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2.4%로 0.6%포인트 낮췄다고 발표했다.
주요 선진국들의 긴축 조치와 높은 실업률, 낮은 기업투자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2.3%였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5%에서 0.8%로 떨어졌다. 미국도 0.5%포인트 하락한 1.9%로 조정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은 지난해(-0.4%)에 이어 올해(-0.1%)도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 신흥국가들에 대한 전망치도 하향 수정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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