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1/2013011682331_2013011603201.jpg)
청양군은 지난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안미정 교수팀과 한국한의학연구원에 구기자의 성분 연구를 의뢰했다. 연구팀은 사염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간 손상 쥐’에 구기자 추출물을 주입, 정상 쥐와 대조한 결과 구기자 추출물 투여 용량이 많을수록 간세포의 염증 지표인 ALT/AST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기자는 성기능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 생명과학자원대 겸임교수인 오홍근 박사는 “구기자 추출물이 발기부전의 원인인 혈관 막힘을 개선해 성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오는 4월 운곡2농공단지에 완공되는 1422㎡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구기자 추출물과 농축액, 분말 등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청양=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