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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신년세일이 시작된 지난 4~15일 롯데백화점 매출(기존점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식품 부문 매출이 43.0%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핸드백 구두 등을 포함한 잡화(-7.4%)와 남성복(-1.3%) 여성복(-1.4%) 매출도 부진했다.
현대백화점은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다. 가정용품(11.3%) 일반스포츠(10.2%) 영패션(3.8%) 잡화(1.9%) 매출은 증가했지만 식품 매출이 26.5% 감소한 탓에 전체 실적이 부진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기존점 매출이 지난해 신년세일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다. 화장품(-12.9%) 남성정장(-12.1%) 해외명품(-7.5%) 부문의 실적이 저조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설이 2월에 있어 식품 선물용품 등 명절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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