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보고 때 언성 높인 최대석, 사퇴와 연관?

입력 2013-01-17 00:21  

대통령직 인수위원직에서 갑자기 물러난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지난 12일 국가정보원 업무보고에서 국정원 간부에게 언성을 높였다는 얘기가 나와 사퇴와의 연관성이 주목된다.

인수위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들은 16일 “최 교수가 지난 토요일 오전 업무보고에 참석해 국정원의 한 간부에게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에 배석한 인사들은 평소 거의 화를 내지 않는 최 교수의 온화한 성품을 알고 있기 때문이 그의 심기가 매우 불편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당시 업무보고 자세를 질책하면서 상당히 격앙된 상태로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