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들은 16일 “최 교수가 지난 토요일 오전 업무보고에 참석해 국정원의 한 간부에게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에 배석한 인사들은 평소 거의 화를 내지 않는 최 교수의 온화한 성품을 알고 있기 때문이 그의 심기가 매우 불편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당시 업무보고 자세를 질책하면서 상당히 격앙된 상태로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