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6)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또 다시 헤어졌다. 재결합한지 불과 4개월만의 일이다.
1월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좋은 친구로 남자’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패틴슨은 지난해 7월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지른 스튜어트를 용서하고 2개월 만에 재결합했지만 이후 영화 ‘트와일라잇’홍보를 위한 ‘쇼’라는 곱지 않은 시선에 시달리다 결국 인연의 끈을 놓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홍보가 끝나는 시점과 교묘하게 맞물려 결별하게 되면서 여전히 ‘홍보를 위한 만남과 이별’이라는 지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패틴슨은 가족과 지인들의 격려 속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으며, 결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화를 내던 스튜어트는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해 12월 신혼여행지를 정하는 등 본격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출처: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스틸컷)<!--Start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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