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4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이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1998년 이후 15년만이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겨울세일 마지막 3일간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상품 구입 부담을 줄이고 협력사의 물량 소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함께 고가 상품 할인 행사도 연다.
진도·성진· 근화 모피 등 기존에 10~20% 내린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를 추가 할인해 준다.
일부 TV나 세탁기 등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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