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의 공급처는 포스코에서 건설한 연간 50만톤 규모의 합성천연가스플랜트(SNG, Synthetic Natural Gas)내 증기발생식(Steam Generating) 발전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 최초 공급되는 단발응축관(Single-Row Condensing Tube Type)을 이용한 공랭식증기응축기(ACC)로 국내에서는 일반 열교환기에 사용되는 다발응축관(Multi-Row Condensing Tube Type) 방식의 공랭식증기응축기(ACC)만 적용돼 온 것이다.
제이엔케이히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제이엔케이히터의 ACC 신규사업 부문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프로젝트"라며 "특히 국내 최초 공랭식 단발응축관 ACC 공급은 신규사업 진출단계 목표인 ACC 핵심부품 전열관 튜브 생산과 알루미늄 핀과의 블레이징 공정을 적용한 단발응축관 ACC 국산 제품화를 이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의 흐름과 더불어 중동 및 동남아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주될 전망에 따라 산업용 가열로 사업부문에서 수주 및 매출 증대를 이룰 것"이라며 "ACC 사업부문에서 지속적 수주로 회사의 성장 동력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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