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도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3-01-17 15:16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33포인트(0.26%) 내린 506.3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 51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은 197억원 매도 우위였다. 기관과 개인은 114억원, 5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비금속(-2.43%), 섬유의류(-2.12%), 디지털컨텐츠(-1.81%) 등 대부분 업종은 내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동서 등은 하락했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다음, GS홈쇼핑은 올랐다.

종목별로 갤럭시S4에 무선충전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크로바하이텍(12.00%), 와이즈파워(14.94%) 등 무선충전 테마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박근혜 당선인이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에 대원미디어는 장중 급등세를 펼치다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1.50% 상승에 그쳤다. 오로라도 3.88%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를 비롯해 385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2개를 포함 542개 종목이 내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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