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인사이트 1월17일 오전 11시17분
미국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가 전략적 관계인 코스닥 상장사 네오위즈와의 결별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매각하고 남은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보유 지분을 블록딜(대량매매)로 17일 모두 정리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A는 전날 장 마감 뒤 네오위즈 지분 7.58%와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9.23%를 블록딜하기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EA는 지난달 5일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블록딜에 나섰다가 네오위즈 지분 4.99%,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4.73%만 파는 데 그쳤다.
EA의 매각 가격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EA는 지난달 네오위즈는 주당 1만2050원, 네오위즈게임즈는 2만50원에 팔았었다.
EA가 네오위즈를 모두 정리하면서 2006년부터 이어진 전략적 관계가 종료된다.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2’ 계약도 오는 3월로 끝난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