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17일 밤 민방에 출연, 중국을 방문 중인 하토야마 전 총리가 센카쿠에 영유권 분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중국 측이 일본의 전 총리가 실제 영유권 분쟁을 인정했다고 국제 사회에 선전해 여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되겠지만 '국적(나라의 역적)'이란 단어가 일순 머리에 스쳤다"고 비난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기자회견에서 "국가의 입장과 상반되는 발언으로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