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봄 메이크업을 ‘컬러’라고 읽는다

입력 2013-01-18 10:50  

[뷰티팀] 2013년 봄, 여름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한다.

 2013년 메이크업 트렌드 키워드는 ‘컬러’다.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한 입술과 눈, 겉은 매트 하지만 속은 촉촉한 피부 표현이 포인트다. 각 부분별 메이크업 트렌드를 참고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자.

결점 가려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은 결점을 가려주는 피부 표현을 연출한다. 촉촉함을 잃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다. 얼굴 톤 보다 한 톤 낮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뒤 파우더로 마무리 한다.

치크와 셰딩은 윤곽을 돋보이게 만드는 제품을 사용한다. 얼굴의 결점은 감추고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법이다. 블러셔를 바를 때 자연스럽게 피부결을 따라 쓸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눈가에도 컬러를?


포인트 컬러를 사용한 아이메이크업이 유행한다. 포인트 컬러는 아이라인보다 두껍게 발라 눈매를 강조한다. 눈 앞머리에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눈꼬리는 조금 두껍게 발라 끝을 살짝 올려 준다.

페일한 블루 톤의 아이메이크업과 메탈릭한 아이메이크업, 사랑스러운 핑크 아이 메이크업이 공존하는 것이 2013년의 키워드이다. 아이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줄 때는 입술은 가볍게 연출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퍼플과 블루 컬러를 아이라인으로 활용할 경우 스타일리시 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약간 두껍고 풍성한 눈썹이 유행한다. 아이브로우를 이용해 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고 머리 색에 맞춰 컬러를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경쾌한 립 컬러로 생기있게


2013 화사한 핑크 컬러가 유행 할 예정이다. 촉촉한 입술 보다는 매트한 립 표현이 강세를 보일 듯. 컨실러를 사용한 뒤 립컬러를 사용하면 또렷한 발색으로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팝 컬러 립을 입술 전체에 연출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안쪽부터 그라데이션을 넣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입술 선이 흐린 경우 립 브러시를 사용해 라인을 그린 뒤 안쪽을 메워준다. 핑크와 오렌지 두가지 컬러를 함께 바르는 독특한 립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2013 봄 메이크업 이렇게 완성하자 
롤러 비비크림+ 오렌지 블러셔+ 퍼플 섀도우+ 레드 아이라인 + 핑크 립스틱


Step1. 빛을 받은 듯 반짝이는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나는 듯한 피부 표현이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롤러형 퍼프로 리퀴드 제형의 비비크림을 발라 미세주름까지 완벽하게 커버한다.

Step2. 멀티 페이스 팔레트 ‘플라이 홀리카-블러밍 버터 블러셔’  의 6가지 컬러를 섞어 얼굴 전체를 가볍게 터치하듯 브러싱 해주면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

Step3.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이너에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는 메이크업에는 ‘쥬얼라이트 쉬머 아이즈’를 사용한다. 부드러운 광택을 만들어주는 미세한 펄이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만들수 있다.

Step4. 강력하게 픽스되는 ‘쥬얼 라이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를 사용해 눈 위에 라인을 그리고 난 후 살짝 문질러 그라데이션을 넣어준다.

Step5. 맥 립스틱의 발색력은 컬러를 표현하는 메이크업에 유용하다. 다음 시즌 컬러 키워드드로 떠오른 핑크 컬러 는 ‘캔디 얌얌’, 매트한 타입으로 컨실러를 사용해 입술 색을 지워준 뒤 입술 위에 두드리듯 발라준다. 여러번 덧발라 선명한 색상을 연출할 경우 붓을 사용해 뭉치지 않도록 발라준다. (자료제공: 홀리카홀리카/맥 사진출처: 맥/ w스타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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