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창업 불황 뚫은 PC방 창업 성공 비결은?

입력 2013-01-18 12:16  


현재 한국에서 창업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은 어디일까? 도내 전체 취업자 수 600만 명 가운데 약 4분의 1인 144만 9천 명이 자영업자인 곳, 바로 경기도를 빼놓을 수 없다. 자영업자들이 많은 경기도는 개업 후 3년 내 폐업률이 무려 60.5%에 육박하고 10명 중 3명은 월소득이 1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매우 열악하면서도 치열한 창업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치열한 상황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아이비스 PC방’이다. 지난해 말 ‘Bean&Vin’이라는 카페식 인테리어로 오픈한 아이비스 PC방 의정부역점은 의정부역 주변의 PC방들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오픈 이후 지금까지 연일 성업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의정부역점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로는 김형복 점장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다. 김형복 점장은 “창업을 고려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PC방 프랜차이즈로는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아이비스 PC방을 알게 되었고, 오래된 역사는 그만큼의 노하우가 있고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뜻이라 믿고 초보 창업자의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골랐다”고 말했다.

창업 전 직장생활만 하던 김 점장은 창업 과정에 대해서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했다. 김 점장의 고충을 이해한 아이비스 본사 지원팀은 가맹점 계약부터 인테리어 공사, 정기방문 등 세세한 부분에 직접 신경 쓰며, 매장 운영에 큰 도움 줬다.

특히 의정부역점 성공의 이면에는 점포 입지에 대한 결정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김 점장은 “최초 점포 오픈 장소로는 줄곧 살고 있던 곳인 안산 지역을 생각했었다”며 “그러나 아이비스의 점포개발팀이 현재의 의정부역 상권 점포를 추천했고, 장사가 잘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의정부역점 오픈을 선택한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비스 PC방 의정부역점은 주변의 여느 PC방보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쾌적한 게임 환경을 염두에 두고 한 인테리어가 커플 손님이나 장시간 게임 손님 등 다양한 손님들이 모두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비결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스글로벌은 가맹점 개설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서울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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