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네팔 수력발전소 등 해외 공사와 익산~대야 복선전철 등 대형 공사를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계룡건설을 중심으로 KR산업, 계룡산업, 동성건설, KR유통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계룡건설그룹은 올해 수주 2조7000억원, 매출 1조7000억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영계획을 확정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세종시 공공공사 발주가 많이 예정된 만큼 신규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해외사업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80명과 우수사원 35명,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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