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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서준영, 류승수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리허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매주 일요일 밤 열혈 마니아들의 밤을 뜨겁게 하고 있는 KBS 드라마스페셜 4부작 ‘시리우스’(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의 두 주인공 서준영과 류승수의 촬영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컷이 포착됐다.
두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은 ‘시리우스’가 ‘톱클래스’ 드라마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비열하고 잔인한 악인 고사장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류승수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장면이 인상적이다. 류승수는 처음으로 연기하는 악역임에도 흡입력 있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승수는 “고사장이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에서 탈피 될 수 있도록 행동이나 대사 외에 많은 부분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하며 “삐딱하게 흘겨보는 눈의 시선과 카메라의 앵글, 무언가를 씹으면서 말하는 건방지면서도 유연한 말투 등 여백을 꽉 채우기 위해 감독님과도 의견을 많이 나눈다”며 상당한 열의로 캐릭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배우 서준영은 자신의 대본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의 회당 대본은 총 세권이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확인하는 대본, 쌍둥이 형 도은창을 위한 대본, 쌍둥이 동생 도신우를 위한 대본이 있다”고 전하며 “대본은 스무 번 정도 읽어 완벽하게 암기한 후 현장에서는 장면을 살릴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쓰고 있다”며 준비된 배우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4부작 ‘시리우스’ 3회분이 1월20일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인 가운데 어떠한 명장면과 임팩트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 : 블리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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