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3차분양 6200가구 확정

입력 2013-01-21 17:02   수정 2013-01-22 04:59

7개업체, 내달 말 분양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 물량이 6207가구로 확정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7개 건설사는 다음달 하순 동탄2신도시에서 동시 분양에 나선다. 당초 ‘나홀로 분양’을 계획했던 업체들이 가세해 지난 1·2차 때보다 분양 물량이 늘어났다. 1차 분양에는 6개 업체(5519가구), 2차 분양에는 4개 업체(3456가구)가 참여한 바 있다.

3차 동시 분양이 이뤄지는 북동탄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데다 광역환승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1·2차 분양 때 상대적으로 적었던 전용면적 59㎡ 공급 물량이 1600여가구로 늘어난 게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A29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11개 동 1348가구 규모로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A28블록에서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1416가구를 선보인다. 전용 101~241㎡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한 게 색다르다.

호반건설은 A30블록에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된 ‘동탄 호반베르디움’ 922가구를, 대원은 A33블록에서 ‘대원 칸타빌’ 714가구(전용 84~135㎡)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견 건설사 중에서는 동보주택건설이 짓는 ‘동보 노빌리티’가 눈에 띈다. 252가구이며 전용 84~114㎡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040만~1152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곽창석 나비에셋 대표는 “올해 수도권 아파트시장의 첫 대규모 물량이어서 상반기 아파트 청약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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