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고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발표한 ‘런던올림픽 이후 올림픽 스타 활용 경향 보고서’에 따르면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가 등장하는 광고물은 총 44편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36편) 때보다 22.2% 늘었다. 하지만 광고모델로 선정된 선수는 박태환, 손연재, 기성용, 이용대, 장미란, 양학선 등 6명으로 베이징올림픽(11명)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모델당 평균 출연 광고 수는 7.3개로 베이징올림픽의 3.3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소수의 스타에 광고가 몰리는 집중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거 올림픽 스타들은 주로 기업PR광고 등에 출연했지만 런던올림픽 스타들은 모델 개인의 개성이나 이미지를 이용한 제품 광고에 주로 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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