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짜장 색을 내는 캐러멜 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을 사용했다. 또 돈육, 양파, 베이컨, 마늘 등을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4개입 6980원이다.
풀무원은 '오징어 짜장'을 '꽃게짬뽕'에 이은 야심작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꽃게짬뽕'은 지난해 출시 5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라면 신제품 순위 4위에 올랐다.
김민순 풀무원식품 라면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서울 주요 대형마트에서 1월 한 달간 '오징어 짜장' 마켓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한 개 점포에서 1일 최대 판매량이 4000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꽃게짬뽕'의 뒤를 이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오징어 짜장'의 매출을 200억원 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