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상의,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 사업 시동

입력 2013-01-23 11:27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

부산상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4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채용담당부서장 및 담당자들이다.

부산상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력 채용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유능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양질을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청년취업자들 간에 발생하고 있는 인력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활용방안에서부터 각종 지침, 서식 작성법에 이르는 실무적인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기업 상담 및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부산상의는 사업운영 취지를 살려 부산의 많은 중소기업들과 청년 취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해 인력채용과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채용기업에는 인건비 일부(6개월간 약정임금의 50%, 최대 80만원한도, 정규직 전환시 6개월간 매월 65만원 추가 지원)를 지원해 주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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