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장우혁이 ‘스타특강쇼’ 강사로 출연한다.
1월23일 방송 예정인 tvN ‘스타특강쇼’에서 장우혁은 그간 방송에서 털어놓지 않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장우혁은 부유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예기치 못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야만 했던 때의 이야기를 꺼냈다.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한 장우혁은 눈시울을 적시기도 해 청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현재 꿈꾸고 있는 3가지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 진행자 등 활동 지평을 넓히며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장우혁은 후배 양성에 대한 원대한 목표도 함께 전했다.
장우혁은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다”며 “현재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 중인데 10년 안에는 장박사로 불리고 싶다”고 공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날 모인 30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꿈이 많으면 그만큼 이룰 수 있는 것도 많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꿈을 꾸는 청춘이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스타특강쇼’ 장우혁 편은 tvN에서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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