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학교201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월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날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월22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연출 이민홍 이응복 극본 이현주 고정원)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14.0%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이날 ‘학교2013’에서는 신혜선(신혜선)의 스마트폰을 훔친 범인이 이지훈(이지훈)이 아니냐는 거짓 소문이 퍼져 눈길을 끌었다. 길은혜(길은혜)는 이지훈에게 “애들도 다 알 거든? 니가 신혜선 핸드폰 훔친 거”라며 빈정거렸고 이지훈은 “누가 그래? 내가 안 훔쳤거든”이라고 대꾸하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길은혜는 “그 말을 누가 믿니? 소문 다 났는데”라고 맞받아쳐 교실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정호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이지훈을 위해 실제 범인을 폭로했다.
학교2013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2013 시청률 쭉쭉 올라라”, “학교2013 시청률 2위 경축”, “학교2013 시청률까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2013’ 시청률이 15.7%를 보인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김이영)는 20.0%, SBS ‘야왕’(연출 조영광 박신우 극본 이희명)은 9.9%에 머물렀다. (사진 출처 : KBS 2TV '학교201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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