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셀은 시스템반도체(SoC) 제품 개발과 IP 라이선스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풍부한 AP SoC 설계 경험과 국내 유일의 3차원(3D), 2차원(2D) 벡터 그래픽(vector graphic) 설계 기술은 업계도 인정하고 있다.
최근 회사의 급성장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가격 대비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실재로 넥셀의 제품은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제품 대비 3D그래픽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주변기기를 지원한다.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광범위한 응용제품들에 적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이 회사 제품들은 현재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다양한 스마트가전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디오 및 비디오기기의 성능 향상에 따른 기술적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기능을 앞세운 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사 제품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카메라를 비롯해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제품 및 인터넷, 무선, 디지털 오디오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중앙처리장치(CPU)에 적용되고 있다.
강 대표는 “올해는 와이파이 오디오, 블랙박스 솔루션 등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중반부터는 신규 제품인 쿼드코어 AP SoC를 출시해 고가부터 저가까지 각각의 제품에 맞는 개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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