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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규모는 4406억3900만원으로, 동양증권(5528억3700만원)과 대우증권(4406억7900만원)에 못 미쳤지만 대규모 유상증자에서부터 해외기업 IP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딜을 고루 맡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나대투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은 대한전선 유상증자는 지난해 ECM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는 딜이었다. 발행규모(3476억원)가 큰 데다 증자비율(318%)도 높았던 탓에 대형 증권사들마저 실권을 우려해 참여하지 않았다. 하나대투증권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병행하는 ‘묘수’를 동원해 실권 없이 대한전선에 유동성을 공급해줬다.
주주 우선 배정방식을 도입한 STS반도체통신 BW 발행(700억원 규모)도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대투증권은 IPO 부문에서도 ‘알짜 장사’를 했다. IPO 공모 규모(828억원)와 건수(3건)로 보면 중위권이었지만 수수료만 따지면 1위였다. 중국 고섬사태 이후 해외기업 IPO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수료를 많이 주는 SBI모기지, SBI액시즈 등 일본 기업 상장에 공을 들인 결과였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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