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3억5000만弗 글로벌본드 발행

입력 2013-01-23 17:10   수정 2013-01-24 03:40

신한은행이 23일 미국 뉴욕에서 3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140개 기관이 참여했다.

만기는 5년6개월이며 금리는 미국 국채 수익률에 가산금리 127.5bp(1bp=0.01%포인트)를 얹은 수준이다. 1년에 두 번씩 지급하기로 약정한 금리(쿠폰금리)는 연 1.875%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글로벌본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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