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의상굴욕, 시도는 좋았지만… ‘셔틀콕 같아’

입력 2013-01-23 20:18  


[연예팀] 가수 백지영의 의상 굴욕이 화제다.

1월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백지영은 무대 의상으로 인해 굴욕당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백지영은 “당시 한창 드라마 ‘주몽’이 인기였다.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그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어 의상을 제작했다”며 “당시 머리도 자르고 스타일에 좀 변화를 줬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아래로 갈수록 레이스가 과도하게 들어간 드레스를 입고 있다. 흡사 셔틀콕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의상굴욕, 왜 저런 의상을…” “백지영 의상굴욕,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는 거 자체가 웃겨” “백지영 의상굴욕, 백지영 요즘 미모든 입담이든 물올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이루마와 콜라보 한 곡 ‘싫다’를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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