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신체 중 날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피부다.
겨울철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 상태를 악화시킨다. 얼굴에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당기는 것 모두 건조함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 이에 수분의 중요성이 언급되면서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들이 각광받게 되었다.
수분 미스트, 수분 크림, 수분 베이스 등 촉촉함이 들어간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TV 속 여배우들의 광나는 피부가 부러워 너도나도 수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 여배우처럼 촉촉한 피부 되려면?
여배우들은 항상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얼굴만 보여준다. 메이크업은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우나 남들과 다른 광채를 내뿜는다.
그녀들의 자체 발광하는 얼굴은 야외 행사장 포토존에 섰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항상 반사판을 들고 다니는 듯 화사하게 빛나는 연예인들의 광채 비결은 따로 있다. 이는 바로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수분 공급에 신경 쓰는 것.
특히 평균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겨울 추위로 건조함이 최고조로 다다르는 겨울철에는 촉촉함을 지속시켜 주는데 집중해야 한다. 미스트 사용을 습관화 해 피부에 수분감을 높여야 한다.
다양한 수분 제품 중 ‘수분 미스트’는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에 많이 찾고 있다. 휴대가 가능해 성별 불문하고 파우치 속 ‘must have’ 아이템으로 꼽힐 정도.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지는 순간 즉각적으로 수분 공급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미스트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야 한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맞지 않는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쓰다가는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미스트도 적재적소에 잘 뿌려야만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 미스트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해!
미스트를 무조건 얼굴에 분사한다고 해서 수분 공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얼굴에 마구 뿌려댔다가는 오히려 물이 증발하면서 기존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스트의 올바른 사용법이 필요하다.
미스트는 얼굴에 너무 가까이 대고 분사하면 안 된다. 최소한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뿌리는 것이 좋다. 가까이에서 뿌리게 되면 얼굴 표면에 물방울이 이슬처럼 맺히기 때문에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기초단계에서 미스트를 분사할 때는 크림이나 오일을 덧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보자. 오일을 손바닥에 덜은 다음 얼굴을 살포시 감싸주면 2중 보습이 된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미스트를 분사했을 때는 깨끗한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물기가 그대로 피부에 남아 있으면 기존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 더 건조하게 변할 수 있다. 남은 물기를 깨끗한 티슈로 살짝 찍어 닦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바른 미스트 사용법을 익혀 항상 촉촉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보자.
▶ 가격은 DOWN, 성능은 UP된 미스트 고르기
겨울철 수분 공급에 집중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미스트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다. TV 속 다양한 뷰티쇼에서도 미스트 특집편이 방영되면서 여성들의 지갑이 저절로 열렸다. 올리브영, 왓슨스, 분스 등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되고 있는 미스트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
뷰티 브랜드에서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 전폭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과 좋은 미스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한 것. 특히 리스킨에서는 9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로 2천원대의 미스트를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비앙 워터 스프레이, 유리아주 오 떼르말, 미스티안 에센스 등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자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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