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현대사=일본의 소장 학자들이 19세기 이후 중국 근현대사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풀어썼다. 1권은 18세기 말부터 1894년 청·일전쟁 직전까지 청나라가 근대 세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협과 자기 변혁을 하는 과정을 그렸다. ‘근대국가의 모색’을 풀어낸 2권과 ‘혁명과 내셔널리즘’을 다룬 3권, ‘사회주의를 향한 도전’의 과정을 그린 4권까지 나왔다. 올해 6권으로 완간할 예정. (요시자와 세이이치로 지음, 정지호 옮김, 삼천리, 각권 1만5000원)
골치 아픈 하우스푸어 해결책은
◇2013 2014 대한민국 부동산=극심한 침체 상태에 빠진 부동산시장의 현재를 살피고 앞날을 전망한 책.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신도시 개발의 현주소, 보금자리 주택의 문제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주의 사항 등을 실제 사례 점검을 통해 풀어썼다. 하우스푸어 해결책 분석과 ‘포스트 아파트’ 시대 등에 대한 의견도 담았다. 시장에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와 잘못된 수치를 맹신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문성일 외 지음, 인사이트북스, 356쪽, 1만5000원)
히딩크·김인식 등 명감독 10인의 리더십
◇대한민국 승부사들=홍명보 히딩크 김인식 김성근 등 한국 스포츠사에 큰 획을 그은 명감독 10명의 리더십을 소개한 책. 승부의 세계를 거치며 감독들이 체득한 리더십은 그 모습도 제각각이다. 김인식 감독은 ‘믿음의 야구’를 강조했고 ‘야신’ 김성근 감독은 “상식을 뒤엎으라”고 말한다. 각각의 감독들과 5~10년씩 현장에서 만난 전·현직 스포츠 기자 8명이 함께 썼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승부처의 뒷이야기들도 함께 담았다. (고진현 외 지음, 꿈의지도, 246쪽, 1만3000원)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과학적 실체
◇DNA 발견에서 유전자 변형까지=비타민이 첨가된 쌀, 빨리 성장하는 연어 등 유전자를 변형·재조합한 식품이 일반화됐지만 이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도 여전하다. 이 책은 유전자 변형의 과학적 실체와 논란의 이유, 연구의 향방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1869년 DNA 발견부터 1953년 DNA 구조를 밝혀낸 일, 이후 유전자 변형, 유전자 재조합 식품 생산까지 이어진 과학사를 정리했다. 유전자 변형 생물의 안전성 평가·관리 제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존 판던 지음, 김해영 옮김, 다섯수레,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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