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우승 연구원은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어난 7582억원, 영업총이익은 25.2%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은 0.2% 늘어난 42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인수한 광고회사(미국 맥키니(Mckinney, 7월말), 중국 브라보아시아(Bravo Asia, 8월) 등의 실적이 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맥키니의 경우 2011년 연간 영업총이익이 약 400억원 수준으로 향후 분기 약 100억원 이상의 영업총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광고 성수기와 갤럭시 S4 등 삼성전자의 신규 기기 마케팅 등을 고려한 실적 개선에 초점을 둬야한다는 판단이다.
특히 2011년부터 국내외에 걸쳐 지속적으로 대규모 인력 충원을 한 효과가 올해 점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의 국내 부문은 현재 국내 광고경기 위축 우려에 따라 인력 충원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해외 부문은 지속적인 인수합병(M&A), 삼성전자 마케팅비 확대, 로컬광고주 개발과 같은 기존 성장 시나리오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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